두 번 따라갔는데 무죄 — 스토킹죄의 문턱
10분과 6분, 두 번의 미행. 대법원은 '지속성·반복성'이라는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봤다.
판례는 법 조문이 구체적 사건에서 어떻게 읽히는지를 보여 주는 실질적인 기준입니다. 자주 인용되는 대법원 판례의 사실관계와 법리, 이후 실무에 미친 영향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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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과 6분, 두 번의 미행. 대법원은 '지속성·반복성'이라는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봤다.
MRI 등 객관적 자료와 감정 의견이 충돌하면 감정의 증명력부터 다시 따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검찰수사관의 송치는 사법경찰관 송치와 다르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다.
하급심이 요구한 후속 절차를 대법원이 걷어내며 하수급인의 대금채권 보호 범위가 넓어졌다.
대법원은 발주자·수급인·하수급인 3자 직불 합의만으로 별도 청구 절차 없이 직접지급 청구권이 생긴다고 판단했다.
차명·파생상품을 낀 우회 매수도 시세조종 처벌 범위에 들어올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사람 없이 ATM만 거친 인출도, 시스템 뒤 '처분권자'를 착오에 빠뜨렸다면 사기죄가 될 수 있다.
대법원 판례 변화는 조문이 그대로여도 재판의 결론을 바꾼다.
대법원이 헌법불합치 결정 당시 진행 중이던 유류분 사건에도 개정 민법의 효력이 미친다고 판단했다.
계약서에 '매절'이라 적혀 있어도 저작재산권을 통째로 넘긴 것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 가처분으로 막힌 계약은 '영영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춘 것'이라는 판단이 320억을 갈랐다.
2015년 전원합의체가 무효로 본 형사 성공보수를 하급심이 '개별 판단' 대상으로 되돌리기 시작했다.
위임계약 임의해지 배상 근거인 민법 제689조는 임의규정, 당사자 약정이 우선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이 피고인과 변호인 사이 통화 녹음파일 압수를 헌법 위반으로 처음 판단했다.
특수강간이 미수에 그쳤어도 피해자가 다쳤다면 특수강간치상죄가 완성된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이다.
사람을 속여야 사기다. 기계는 기망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법리를 대법원이 재확인했다.
건축물분양법 위반 사실만으로 분양계약 해제권이 곧바로 생기지는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