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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분노한 그 사건, 처벌은 어디까지
온라인 공분이 아무리 거세도, 형벌은 구성요건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한 행위에만 내려진다.
CRIMINAL자문 강윤석 · 법무법인 정음
같은 행위라도 고의와 반복성, 피해 정도에 따라 처벌 여부와 수위가 갈립니다. 어떤 행위가 범죄가 되는지, 벌금과 징역의 갈림길, 합의와 처벌불원의 의미를 사례로 정리합니다.
함께 찾는 검색어형사처벌 기준 · 형사처벌 수위 · 처벌받나요
온라인 공분이 아무리 거세도, 형벌은 구성요건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한 행위에만 내려진다.
같은 죄명이라도 형이 갈리는 이유는 '고의냐 과실이냐'와 양형 요소에 있다.
같은 사고라도 '알고 했는지'에 따라 죄명과 형량이 뒤바뀐다.
맞서 싸운 순간, 법은 '정당방위'와 '과잉방위'를 다른 잣대로 잰다.
온라인에서 '유죄'로 굳어진 사건도, 법정에선 증거와 구성요건이라는 다른 잣대로 다시 계산된다.
만들거나 유포하지 않아도, 소지·시청 자체가 형량표에 오른다.
천장을 향해 튼 우퍼 소음, 반복되는 순간 인근소란을 넘어 스토킹처벌법의 영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한 번쯤 괜찮겠지'가 통하던 시대는 지나고 있다. 법원의 시선이 달라졌다.
참다 못한 '맞불 소음'이 오히려 나를 피고인석에 세울 수 있다.
참다못한 '맞소음'이 왜 나를 피고인석에 앉히는가, 그 경계선을 짚는다.
형사처벌의 경계는 '결과'가 아니라 '고의'와 '인과관계'에서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