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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다음 날 16억 늘었다, 판결 경정 어디까지
법원이 선고 이튿날 직권으로 지급액을 39억에서 55억으로 고쳤다. '단순한 잘못'을 바로잡는 경정이 결론까지 바꿀 수 있을까.
INDUSTRY자문 김정웅 · 법무법인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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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 키워드로 로날드 편집진이 검수한 기사 5건 — 판례·법 개정·실전 대응을 정리했습니다.
법원이 선고 이튿날 직권으로 지급액을 39억에서 55억으로 고쳤다. '단순한 잘못'을 바로잡는 경정이 결론까지 바꿀 수 있을까.
소득이 없어도 가사노동은 재산 형성의 '기여'로 평가된다는 것이 재판 실무의 흐름이다.
경영권이 걸린 회사 지분도 재산 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 관건은 기여도와 분할 방식이다.
불법 취득 자금은 재산분할 기여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원칙이 숫자를 다시 썼다.
가족 분쟁은 감정으로 시작하지만 법정에서는 증거와 절차로 갈린다.